결정학적 위치, 방향, 면 (결정면) (2)
안녕하세요 율짓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결정학적 면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3. 면 (결정면) 단위정 내 면 (1 1 0)를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단위정을 입방정이라고 가정하고 시작하겠습니다. 각 축의 면과 만나는 지점의 중심과의 거리를 격자 상수 a, b, c 단위로 표시합니다. a=1, b=1, c=∞ 그 후, 구해진 수의 역수를 취합니다. 1/a=1, 1/b=1, 1/c=1/∞=0 마지막으로 정수 지수를 둥근 괄호 안에 콤마 없이 표시해주게 되면, (1 1 0)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 서로 평행한 면들은 동등하며 같은 지수를 가지게 됩니다. 위의 면들도 같은 방법으로 해석하시면 (0 1 1), (1 1 1)이 됩니다. (+) 족(Family) 다..
2022. 12. 1.
결정학적 위치, 방향, 면 (점 좌표, 결정 방향) (1)
안녕하세요 오늘은 단위정 내의 특정한 위치, 방향, 면을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위치 (점 좌표) 단위정 내에 점 P의 위치를 q r s로 고려해 볼 때, q는 x좌표 a에 대한 길이 분율이고 r은 y좌표 b에 대한 분율, 마찬가지로 s의 경우 z좌표 c에 대한 분율입니다. 일반적으로 좌표의 위치를 나타낼 때, 좌표 수치 사이에 ,나 ( ) 등의 기호를 넣지 않고 'q r s'처럼 표기합니다. 예를 들어 위의 그림의 단위정을 SC(Simple Cubic)이라고 가정하였을 때, 점 A, B, C의 좌표를 읽어보자면 점 A: 1a 1b 1c → 1 1 1 점 B: 0a 1b 0c → 0 1 0 점 C: 1a 1b 0c → 1 1 0 위와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2. 방향 (결정..
2022. 11. 30.
7가지 결정계 (Crystal System)
안녕하세요 오늘은 결정 구조의 최종인 결정계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종류의 결정 구조를 단위정의 형태와 원자 배열에 따라 분류하게 되는 것을 결정계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앞 시간에 다뤘던 FCC, BCC의 경우 입방 결정계에 속합니다. 그리고 HCP는 육방 결정계에 속하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결정구조를 결정계로 나누는 기준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정계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선 우선 격자 상수에 대해 이해해야 합니다. 단위정의 기하학적 형태에서 변의 길이를 a, b, c로 내축 간의 각도를 α, β, γ로 정의합니다. 이런 'a, b, c, α, β, γ'를 격자 상수라고 이야기하고, 격자 상수의 조합을 통해서 7개의 다른 결정계를 가지게 됩니다. (출처: http://www...
2022.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