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열처리 방법을 이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열처리란
재료를 사용 목적에 따라 가열, 냉각 등의 조작하여 재료의 특성을 변화시키는 작업입니다.
이런 열처리 방법엔 크게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어닐링(Annealing, 풀림)
2. 노멀라이징(Normalizing, 불림)
3. 퀜칭(Quenching, 담금질)
4. 템퍼링(Tempering, 뜨임)
위의 순서대로 설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열처리(Heat Treatment) (1) 어닐링(Annealing, 풀림)
안녕하세요 오늘부터는 열처리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열처리의 기본이 되는 Fe-C 평형상태도, TTT곡선, CCT곡선을 앞에서 다뤄봤는데 이런 이론적 배경을 기초로 하여 자세하게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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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멀라이징(Normalizing, 불림)
노멀라이징이란
강을 가열하여 표준상태로 만드는 열처리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목적은
열간가공 등으로 결정립이 조대화되고 불균일화 된 조직을
결정립 미세화, 조직의 균일화를 통해 기계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입니다.
(출처: http://www.infosteel.net/metal_heat_treatment_method.htm)
노멀라이징 방법은
① 위의 상태도에 표시되어있는 ABE보다 30~50℃ 높은 온도로 가열하여
완전한 오스테나이트 상태로 만들어줍니다.
(가열속도에 따라 결정립의 크기의 차이가 발생)
② 유지시간은 강의 내부, 외부 온도가 같아질 때까지 지속해야 하며
그 후 즉시 냉각(공냉) 해주게 됩니다.
노멀라이징 특성은
① 냉각속도 (노멀라이징<어닐링)
냉각속도는 어닐링에 비해 빠르지만 생성 조직은 비슷합니다.
(아공석강(페라이트+펄라이트), 공석강(펄라이트), 과공석강(시멘타이트+펄라이트))
② 결정립 크기 (노멀라이징<어닐링)
냉각속도가 어닐링에 비해 빠르기 때문에 결정립의 크기는 어닐링에 비해 작게 됩니다.
결정립이 작을수록 결정립계가 길어지게 되어 전위가 증가하고 강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어닐링 강에 비해 강도, 경도, 피삭성 등이 증가, 개선)
이것으로 노멀라이징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시간엔 퀜칭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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